| 정의 | 동해안굿에서 경남 지역의 문굿과 장수굿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 내용 | 문굿에서는 푸너리를 치고 나서 정전을 밟은 다음 신칼을 들고 원앙중, [큰머리](/topic/큰머리)를 한 무녀, 갓 쓰고 [활옷](/topic/활옷)을 입은 양중, 종이수술을 단 막대기를 든 무녀들이 춤을 춘다. 이들은 숫자 8의 형태를 그리거나 [오방진](/topic/오방진)(五方陣)을 그리며 행진하다가 큰 원을 그린다. 그리고 그 안에 원 무녀와 양중이 들어가 장구를 들어 마주보며 춤을 춘다. 다시 큰 원을 그리며 무녀와 양중이 돌다가 원 무녀가 조너리와 대너리 [장단](/topic/장단)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이를 ‘[밟이춤](/topic/밟이춤)’이라 한다. 리듬 형태는 민속악의 자진모리와 같다. 특이한 것은 징으로만 반주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징은 뒤를 막지 않고 열어서 잔가락을 많이 넣어 치는 것이 특징이다. | 참고문헌 | 경상도와 전라도의 망자천도굿 비교 연구 (오진호, 2007)
경남ㆍ경북 동해안 [무악](/topic/무악) 비교 연구 (장휘주,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2)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 (장휘주, 국립문화재연구소,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