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성수청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단체는 고려시대 별기은(別祈恩)에서 시작하여 조선시대 국무당(國巫堂)을 관리 감독하던 국가기관 이였습니다.
그러나 성리학이 체제 정립의 근간 이였던 조선 사대부들의 반대에 부딪혀 억압 받았고,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기 말살 정책으로 무교(무속)를 미신으로 선동하고 세뇌되어 현재까지 민간신앙으로 겨우 맥을 이어 왔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한류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대적 흐름에서 더 이상 미신으로만 치부 받기에는 너무나 큰 한민족의 정기(精氣)를 이대로 둘 수가 없어 성수청(星宿廳)을 재현, 부활을 결의 하여 전국의 뜻있고, 어진 선생님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만큼 큰 무게감을 느끼며, 높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옛 것을 보존하며 미래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예술종교로 앞장서는 무교(무속)단체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국운상승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자연계 모든 신령님들을 받들어, 천손의 자손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봉사 및 환원으로 국민과 친밀성을 확보하여 만민(萬民)의 정신적 스승으로 되돌아가 옛 무(巫)의 위상을 되찾으며, 민족사제(무당)의 올바른 신명제자 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무당의 권익을 보호하는 무속(무교) 대표 단체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충실하게 희망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우리 성수청 가족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성수청 홈페이지를 찾은 모든 분들께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