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간판의 별별 명칭
무당 간판의 별별 명칭 ㅋ
무당 집으로 들어서면 간판 못지않게 신당 또한 가지각색으로 치장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가지 각색의 다양함과 허상으로 가득 찬 온갖 모습 속에, 엄포가 있는가 하면, 찬찬하기도 하며,
갖가지의 모습으로 점사를 펼치고, 세상 살아온 경륜 과 심리적 + 현실적 감각으로 눈치를 살피며 경험을 발휘하여
손님들을 현혹시키는 모습이, 마치 신령님과 실제 마주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무당들이여 제발 정신들 차려라.
내 뱃속 채우자고 불쌍한 사람 끌어들여 노예 삼지 말거라.
?신명 님의 존재와 가치성을 믿거든, 신명 팔지 말고 고민하여 공부하고, 의식 개조로 맑고 밝게 깨어나서
풍습과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것을 무작정 반복 말고 숙지하고 이해하여 옳고 아님을 잘 가려서 사리분별 분명히 하고
신의 사제자로써 진정한 삶으로 세상에 일조하고 싶다면 문명이 발전하듯 사람의 의식도 깨어나고 변하여야 하는 법을 인식하여
진정한 무교의 본질과 참뜻을 알아, 사회 속에 빛나고 참신한 일원으로, 무교의 앞날을 여는데 일조하시길 진정 바라나니
?무당으로 쌓은 경륜을 바르게 실천함으로 어려운 난관에 봉착한 사람들 이용 말고 자신을 진정 돌아보고 봉사정신으로
?무당 세계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 농락하지 말며 정신개조 바르게 시키고 바른길과 허튼 길을 구분하여 실행하고
금전에 노예가 되어 물질의 목표를 갖고 오직 자신이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의 무당 되는 천지 분별 못하는 후배들 바른길로 인도 하사
?또한 초보자들 역시 선생에게서 바르게 배우고 터득하며, 올바른 무속인으로의 자질과 향상된 의식 속에 무당의 자존을 가져야 할 터
?잘못된 귀신놀음에 자신을 망치는 일없게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허상에 이끌려 양심을 저버리지 말고, 신중함속에 운명적인 사고와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하고 마음과 정신세계를 잘 다듬어서 허튼생각 저버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라.
?
금전으로, 물질만능으로 점철된 혼탁한 삶을 살면서 감히 남의 인생에 어찌 끼어들 수 있겠는가?
선생 알기를 돈벌이하기 위한 학습에 있어 이용상대로만 인식하고 한두 차례의 굿으로 신명이 품에 어찌 안기겠는가?
그러고도 할 말 있어 선생 탓에, 무엇 탓에, 별별 구실로 비난을 솟아붓고 욕을 하며 또 다른 선생 찾아 나서고 제발 정신들 차려라.
한 번이라도 올바른 신명계에 대하여 공부를 하여 보았는가?
?
잡다하고 사악한 의식으로 귀신 놀음에 빠져 어림짐작으로 신명을 논하여 조상을 들추고 굿판에 뒤어들고
몸주 신령조차도 구분하지 못하는 무당이 약 봉지는 늘 몸에 끼고 살면서 손님 앞에 선 잘난 체 꼴값 떨고,
당당하던 모습이 자기네들끼리 만나면 서로 본인 한말조차 미심쩍어 서로에게 되물음이나 하고 이래서야 되겠는가
한번 잘못된 길로 접어들면 영원히 틀어져버리는 무당 세계 부디 정신들 차리시고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시길--
?인연 되어 이 글을 접하신다면 진심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내림굿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란 것을 --
한 번의 굿으로 만약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다음 또 찾아오는 난관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굿으로 해결하시렵니까?
?상대을 앞에 놓고, 몇 마디 나오는 말로 신명이 내려선 것처럼 착각 한다면
또한 자기 혈족의 조상이 마치 신이 되어 온 것처럼 착각하는 무당에게, 점집을 찾는 분들도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굿판을 20여 년간 활동하던 사람으로 지금도 굿판에 들어 굿을 하는 사람으로 드리는 진정한 충고입니다
굿판의 실태와 무당 세계를 너무나 잘 알기에 인내하고 고민하다 한톨 밀알이 되고자 고심 끝에 신중하게 올리는 글입니다.
간혹 올바른 무당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구별하겠습니까??
모두들 금전을 벌어들이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는 무분별한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올립니다.
이 글을 접하는 무속인이 있어 할 말 있으시면 정중히 전화 주십시오 낱낱이 분석하고 근거 설명으로 얼마든지 대화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글을 이해가 될 때까지 읽고 뜻을 알아 세기시길 바라나니---?
하늘 높은 줄만 알고, 하늘 무서운 줄은 어찌 정녕 모르는가?
인생에서 빈부귀천을 논하여 흥망성쇠를 가늠하는 세치 혀 장난하지 말고 진정 가슴으로 사람 사는 세상 바라보시고
품격있는 삶의 자세로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를 발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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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부삼인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