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이란 무엇인가?

神이란 무엇인가?

비룡 0 1808

神이란 무엇인가

神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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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은 태초에 어떤 원리에서 생겼을까?

?우리는 자연현상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하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신기하다는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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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陰으로는 氣,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 새 新"에 " 기운 氣"자를 써서 新氣하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陽으로서 밝음의 알음알이 新, 새롭게 생겨나는 것을 자와 氣를 써서 神하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만유에는 생명력의 알음알이라고 하는 식<識>을 떠나 있을 수 없고 오직 식<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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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나무에도 신령스러운 원소가 있다 하여 영소<靈所>라고 말하며

?밝음의 알음알 신의 원소가 있다 하여 신소<神所>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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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사람은 陰陽五行의 神의 기운의 응집으로

?가장 차원 높은 알음알이로 승화된 것이 정신<精神 mind>이라는 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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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쌀 米" 자에 "푸를 靑"자와 합해진 것으로 "바를 精"자이므로

?내 精神은 쌀을 먹는 神으로 옳고 그른 것을 알며 바르게 사는 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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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양있는 것은 모양 없는 공간 氣에서 온 것이니

?기의 움직임을 氣運이라고 하는데 기운의 흩어짐이 死이고 기운의 생겨남이 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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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과 死 모두 공간 氣에서 생겨서 空한 氣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空과 有 生과 死가 둘이 아니요,

다만 물질의 변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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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氣와 하나임을 알고 기를 알고 기와 하나되어 기를 움직이고

?생명력의 알음알이를 모아서 큰 밝음의 알음알이의으로 승화사켜 차원 높은 神으로 가야할 것이다.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물건이 있으니 신령스러운 靈이다.

?이것은 생명기인 생명력의 응집으로

태양보다도 더 밝게 과거 현재 미래, 땅속도 보고 알고,

천리 만리 길흉화복<吉凶禍福>도 알며 마음만 먹으면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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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원형<o>의 티없는 밝음이며 빛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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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부삼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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