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3-11-29)
성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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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0:31
#11일차 #남이장군 #굿당/기도터 #화성시 #남이장군묘
어제와 같은 화성시 입니다. 화성시에 인사 다닐곳이 많더군요.
화성시에 남이장군 묘 소개 합니다.
경기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산 145
남이장군 묘 가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위로 걸어 올라가세요
좌측에 산소 많은곳 아닙니다.
그냥 쯕 위로 올라가세요
차가 갈 수 있지만 동네 주민분들께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는 길 입니다.
위에 올라가면 동네 주민들 이쁜 집들이 나오는데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아래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세요
구비설화에 나타난 남이 장군은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지요
그는 출생에서부터 완전한 신성성(神聖性)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구 입니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시먄 보입니다.
이쁜길이 나오면 도착 하신겁니다
문헌에서 일부를 그대로 옮겨보면
그는 지네의 혼이 환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지네는 마을 사람들에게 인신공희(人身供犧)를
요구하는 부정적 존재이다.
수련 과정에서도 그의 불완전한 상태는 해소되지 못한다.
그에게는 지네의 원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복수를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선비 차림의 길손[客]이 남이를 데리고 가서
글과 무예를 가르쳤는데
수년 후 선비의 방에 비수를 든 사람이 나타나
선비의 가슴을 찔렀다고 한다.
비수를 든 사람이 바로 남이 장군이었다.
이처럼 그는 자신에게 신이한 능력을 지니도록 가르쳐 준
스승에게조차 칼을 겨누는 불완전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는 귀신을 알아보고 퇴치하는
신이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 또한 천명(天命)을 어기는 것이 되거나
결과적으로 구원자를 불행으로 이끄는 것으로 묘사된다.
신부를 죽이려고 하는 손각시를 퇴치하지만
사실 그 신부는 이미 천명을 다한 사람이었거나
귀신을 퇴치하고 살아남은 처녀가
남이 장군에게 자신의 여생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남이 장군이 이를 냉정하게 뿌리쳐
결국 처녀가 자결하게 된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운명론적 결과로 그의 죽음을 말하는 것은
도리어 민중의 변혁에 대한 강한 욕구의 표명이 된다.
남이 장군을 죽을 수밖에 없는 인물로 묘사하고,
현실적으로는 그를 향해 숭배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역사적 모순이나
부조리를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야기를 통해서는 그들의 영웅을 죽인 지배층의 논리에
순응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그를 신격화하는 것은 현실의 부조리나 지배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민중의 역설적 저항의식의 표명을 나타낸다.
이처럼 지배층에 대한 민중의 저항의식은
남이 장군의 신격화에 관여하는 첫 번째 요인이다.
또 이것은 중부 지역 무속에서
최영(崔瑩, 1316~1388) 등을 비롯한 원한 깊은 장군을
신으로 받드는 맥락과 일치한다.
즉 생전의 위대한 업적이나 충정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억울한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주는 현상은
비단 남이 장군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동시에 원한 깊은 귀신을 모셔서 위해야만
살아 있는 자들에게 탈이 생기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금기의식도 남이 장군의 신격화에 반영되어 있다.
또 민간에서는 남이 장군이 잡귀를 쫓아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생전에 위엄 있는 장군이었다는 점에서
잡귀를 쫓을 수 있는 주력(呪力)이 있다는 믿음도
적지 않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문헌을 보니 인사오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개 드립니다. 남이 장군 묘.
당부 드리지만 다녀 가실땐
아니 다녀가신듯 다녀가셔요.








어제와 같은 화성시 입니다. 화성시에 인사 다닐곳이 많더군요.
화성시에 남이장군 묘 소개 합니다.
경기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산 145
남이장군 묘 가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위로 걸어 올라가세요
좌측에 산소 많은곳 아닙니다.
그냥 쯕 위로 올라가세요
차가 갈 수 있지만 동네 주민분들께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는 길 입니다.
위에 올라가면 동네 주민들 이쁜 집들이 나오는데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아래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세요
구비설화에 나타난 남이 장군은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지요
그는 출생에서부터 완전한 신성성(神聖性)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구 입니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시먄 보입니다.
이쁜길이 나오면 도착 하신겁니다
문헌에서 일부를 그대로 옮겨보면
그는 지네의 혼이 환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지네는 마을 사람들에게 인신공희(人身供犧)를
요구하는 부정적 존재이다.
수련 과정에서도 그의 불완전한 상태는 해소되지 못한다.
그에게는 지네의 원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복수를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선비 차림의 길손[客]이 남이를 데리고 가서
글과 무예를 가르쳤는데
수년 후 선비의 방에 비수를 든 사람이 나타나
선비의 가슴을 찔렀다고 한다.
비수를 든 사람이 바로 남이 장군이었다.
이처럼 그는 자신에게 신이한 능력을 지니도록 가르쳐 준
스승에게조차 칼을 겨누는 불완전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는 귀신을 알아보고 퇴치하는
신이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 또한 천명(天命)을 어기는 것이 되거나
결과적으로 구원자를 불행으로 이끄는 것으로 묘사된다.
신부를 죽이려고 하는 손각시를 퇴치하지만
사실 그 신부는 이미 천명을 다한 사람이었거나
귀신을 퇴치하고 살아남은 처녀가
남이 장군에게 자신의 여생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남이 장군이 이를 냉정하게 뿌리쳐
결국 처녀가 자결하게 된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운명론적 결과로 그의 죽음을 말하는 것은
도리어 민중의 변혁에 대한 강한 욕구의 표명이 된다.
남이 장군을 죽을 수밖에 없는 인물로 묘사하고,
현실적으로는 그를 향해 숭배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역사적 모순이나
부조리를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야기를 통해서는 그들의 영웅을 죽인 지배층의 논리에
순응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그를 신격화하는 것은 현실의 부조리나 지배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민중의 역설적 저항의식의 표명을 나타낸다.
이처럼 지배층에 대한 민중의 저항의식은
남이 장군의 신격화에 관여하는 첫 번째 요인이다.
또 이것은 중부 지역 무속에서
최영(崔瑩, 1316~1388) 등을 비롯한 원한 깊은 장군을
신으로 받드는 맥락과 일치한다.
즉 생전의 위대한 업적이나 충정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억울한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주는 현상은
비단 남이 장군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동시에 원한 깊은 귀신을 모셔서 위해야만
살아 있는 자들에게 탈이 생기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금기의식도 남이 장군의 신격화에 반영되어 있다.
또 민간에서는 남이 장군이 잡귀를 쫓아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생전에 위엄 있는 장군이었다는 점에서
잡귀를 쫓을 수 있는 주력(呪力)이 있다는 믿음도
적지 않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문헌을 보니 인사오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개 드립니다. 남이 장군 묘.
당부 드리지만 다녀 가실땐
아니 다녀가신듯 다녀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