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9-03)
성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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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08:20
**말한마디의기적(奇蹟)**
냉동식품(冷凍食品) 가공(加工) 공장(工場)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職員)은,
어느 날 퇴근(退勤)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冷凍)창고(倉庫)에 들어가 점검(點檢)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쾅!’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要請)했지만,
문밖에선는 아무런
반응(反應)도 없었습니다.
무서운 정적(靜寂)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고 마는 건가?‘
생각하며
절망감(絶望感)에 울기
시작(始作)했습니다.
5시간(時間)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棄擲)도 없었습니다.
여직원(職員)의 몸은 이미
감각(感覺)이 없을 정도로 얼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냉동(冷凍)창고(倉庫)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仔細)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警備員) 아저씨가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적(奇蹟的)으로 구조(救助)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警備員)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自己)가 거기에 있는 줄 알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경비원(警備員) 아저씨가 냉동(冷凍)
창고(倉庫) 문을 연 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으니까요.
경비원(警備員) 아저씨는,자기(自己)가 공장(工場)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그 여직원(職員) 말고는 누구도 인사(人事)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대답(對答)했습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出勤)하면서
“안녕하세요!”하고,
또 퇴근(退勤)해서 집에 돌아갈때는 “안녕히 계세요!”라며
매일(每日)인사(人事)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그날 퇴근(退勤) 시간(時間)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警備員)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工場) 안을 여기저기 순찰(巡察)
찾아다니다가
냉동(冷凍)창고(倉庫)까지 확인(確因)해
봤던 것입니다..
경비원(警備員)아저씨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일 없은 사람으로
대했지만,당신은 매일(每日) 나에게
인사(人事)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 지더군요.
내가 그래도 사람
대접(待接)을 받고 있구나하고
감사(感謝)한 마음이었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건넨 그 짧은
인사(人事) 한마디가 여 직원(職員)의
생명(生命)을 구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한마디 인사(人事)가 기적(奇蹟)을 낳았고 생명(生命)이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인(知人)들끼리 돈
안 드는 카톡으로라도
아침 저녁으로 따스한
인사(人事) 한마디와 긴요(緊要)한
정보(情報) 까지도
주고 받기도 하지요..
보내는 사람은 시간(時間)이 남아서,
아니면 심심해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평소(平素)에 상대(相對)를 생각하고,
고귀하게 맺어진 멋진
인연(因緣)에...
그래도 안부(安否)가 궁금해서 길든 짪든,
소식(消息)과 안부(安否)를 묻고
전하곤 하지요..
그 짧은 안부(安否)와 답
몇글자에 서로가 위안(慰安)을
받을때가 많이 있지요..
그져..만나고 소식(消息)
접할 때 따스한 안부(安否)묻고,
답례(答禮) 하고 헤어질 때 건강(健康) 당부하는 것이 그 얼마나 좋은 풍습(風習)인가요
카톡에 좋은 정보(情報) 올리고 친구(親舊)들 개인(個人) 안부(安否) 묻고 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건강(健康)하시고
밝고 맑은 인사(人事)로
아름답고 멋진 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