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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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 0 439
시험에 들 때.



법당을 모신 승려나 신당을 모신 무당, 운명 상담실을 운영하는 사주, 관상, 육효, 타로 등 제자는 누구나 시험을 겪게 된다.



대나무 마디는 고통이고 성장이 듯

시험은 제자의 성장을 위한 고통일 수도 있고 제자의 업에 따른 고통일 수도 있다.



수행 중 수행을 방해하기 위해 나타나는 마장과 시험이 현실의 삶 속에서 나타난다.

인간 관계로 인한 고통도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순리의 인연을 따라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시험을 잘 통과할 수 있다.



법당의 책임자는 아침, 저녁 예불과 사시마지 공양, 참선, 염불 수행을

하면 시험은 가볍게 지나간다.

무당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도법에 따라 실행 하면 된다.



운명 상담사의 직업인은 종교가 아닌 학문의 지식으로 상담하니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오해이다.

상담사도 수행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통변이 수월하다.



수행자는 종교와 관계 없이

수행해야 한다.

명상든 염불이든 아니면 자기만의 수행법이든 시험을 이기는 약방문이다.



달홀산방에서. 正山.



인간은 시험에 들 때

가장 진실해 진다.



홀로 걷는 길,

그 끝은 어디인가.

어둠 속 홀로 빛나는 별처럼

고독한 여정 속에 피어나는

나 홀로 써 내려가는 삶의 시



외로움은 때론

날카로운 칼날처럼

마음을 베어내고

눈물을 흘리고

쓰러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홀로 만들어가는

찬란한 이야기



세상이라는 무대 위 홀로 선 배우

때로는 희극,

때로는 비극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 홀로 완성하는

삶이라는 한 편의 시.



창밖을 내다보니.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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