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3-18)
성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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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2025.03.18 09:51
산중 생활.
눈 내리는 새벽.
고요한 새벽,
세상은 하얀 도화지
밤새 내린 눈이
모든 것을 덮었다.
따뜻한 봄바람은
잠든 듯 고요하고
나뭇가지 위에도
하얀 꽃이 피었구나.
발자국 하나 없는
순백의 맑은 세상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되는 듯한데.
뽀드득 눈 밟는 소리
세상시름 잊게하고
따스한 차 한 잔에
창밖은 평화로운 시간.
산방에서. 正山.
어제 이어 폭설이다
차는 언덕 아래 세워놓고
올라왔으니 잘한 것 같고.
실은 눈 치울 일이 걱정인데
어짜피 쌓인 눈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지
자연으로 들어 온
자발적 고립인 것을
3월 마지막 봄눈인데
지금은 보고 즐기는 수 밖에.
#자유게시판






눈 내리는 새벽.
고요한 새벽,
세상은 하얀 도화지
밤새 내린 눈이
모든 것을 덮었다.
따뜻한 봄바람은
잠든 듯 고요하고
나뭇가지 위에도
하얀 꽃이 피었구나.
발자국 하나 없는
순백의 맑은 세상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되는 듯한데.
뽀드득 눈 밟는 소리
세상시름 잊게하고
따스한 차 한 잔에
창밖은 평화로운 시간.
산방에서. 正山.
어제 이어 폭설이다
차는 언덕 아래 세워놓고
올라왔으니 잘한 것 같고.
실은 눈 치울 일이 걱정인데
어짜피 쌓인 눈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지
자연으로 들어 온
자발적 고립인 것을
3월 마지막 봄눈인데
지금은 보고 즐기는 수 밖에.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