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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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 0 448
[봄꽃]



겨우내 얼마나 추웠을까

월동 준비도 못해줬는데



시린 이파리 고개 떨구고

갸녀린 잎새 누렇게 얼었어도



자그마한 새싹

결국 고개 내밀었네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맘 알고

먼저 찾아와 인사 건네는 붉은 꽃잎



봄은 이렇게 내게로 왔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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