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6-16)
성수청
0
242
2025.06.16 10:49
계절 낭만.
계절의 낭만을 즐기는 외딴집
작은산 작은뜰 작은언덕
바람이 전하는 소리를 들었고
4월의 봄비소리를 들었다.
계절의 문지방을 넘는 채송화
같이 잔잔한 미소를 보았고
6월의 장미와 백가지 꽃들의
향기도 보았다.
말 없음에도 말을 전하고
들리지 않음에도 소리를 전하니
아름다운 생명이 피어나는
영혼의 소리에 절묘한 선율의
음악을 들었다.
언덕 위에 혼자 눈시울
붉히는 이름모를 꽃들
슬픔이 머문 등굽은 해안선
갯가바위 부리하얀 바닷새는
외롭게 졸고 있다.
모든 고독은 사랑의 결핍이니
빗장을 활짝 열어놓고
그리움이 비켜둔 문틈으로
슬픔을 등에지고 가는 여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밤이면 고독의 그늘이 길게 누운
울타리 옆에 피어난 나팔꽃
먼 거리의 불빛들은 조는 듯
깜빡거려도 텅 빈 방의 여름날은
외롭지 않다.
동해바다 산방에서. 正山.
새벽비로 짙은 푸르름이
계절의 내음을 깊게 한다.
울타리 야생화 꽃들도 활짝
피어나고 벌꿀들도 바쁘다.
시절은 늘 한갓지거늘
정치 경제로 어수선하나
고난도 우주의 이치이니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
역경이 없이 인간 기도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 진다면
그가 어찌 역지사지를 알며
깨달음을 얻겠는가.
모든 것은 다만 인연일 뿐
우주 자연의 이치요.
하늘이 주신 뜻일지니.
#자유게시판

계절의 낭만을 즐기는 외딴집
작은산 작은뜰 작은언덕
바람이 전하는 소리를 들었고
4월의 봄비소리를 들었다.
계절의 문지방을 넘는 채송화
같이 잔잔한 미소를 보았고
6월의 장미와 백가지 꽃들의
향기도 보았다.
말 없음에도 말을 전하고
들리지 않음에도 소리를 전하니
아름다운 생명이 피어나는
영혼의 소리에 절묘한 선율의
음악을 들었다.
언덕 위에 혼자 눈시울
붉히는 이름모를 꽃들
슬픔이 머문 등굽은 해안선
갯가바위 부리하얀 바닷새는
외롭게 졸고 있다.
모든 고독은 사랑의 결핍이니
빗장을 활짝 열어놓고
그리움이 비켜둔 문틈으로
슬픔을 등에지고 가는 여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밤이면 고독의 그늘이 길게 누운
울타리 옆에 피어난 나팔꽃
먼 거리의 불빛들은 조는 듯
깜빡거려도 텅 빈 방의 여름날은
외롭지 않다.
동해바다 산방에서. 正山.
새벽비로 짙은 푸르름이
계절의 내음을 깊게 한다.
울타리 야생화 꽃들도 활짝
피어나고 벌꿀들도 바쁘다.
시절은 늘 한갓지거늘
정치 경제로 어수선하나
고난도 우주의 이치이니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
역경이 없이 인간 기도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 진다면
그가 어찌 역지사지를 알며
깨달음을 얻겠는가.
모든 것은 다만 인연일 뿐
우주 자연의 이치요.
하늘이 주신 뜻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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