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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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 0 427
#무속소식



팔도산신을 위로하는

계룡산 산신제



계룡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3월 보름, 산신께 감사드리고 산의 정기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봉행되어 온 뜻깊은 자리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29년째 산신께 정성을 올리고, 온 산하의 기운이 조화롭게 흐르길 기원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산신께 올리는 기도가 더욱 절실한 해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잿더미만 남고,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산은 단순한 자연이 아니라, 우리 신명(神明)과 함께 숨 쉬며 인간을 보호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지금, 팔도산신 또한 큰 시름에 잠겨 계십니다.



중악(中岳) 계룡산에서,

다시금 산의 기운을 일으키다



예로부터 계룡산은 삼악(三岳) 중 중악(中岳)으로서, 팔도산천의 중심을 잇는 곳이라 전해집니다.



좌청룡과 우백호의 기운이 어우러져 용의 형세를 이루고, 그 정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명산입니다.



풍수적으로도 계룡산은 산천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팔도산신이 계룡산의 정기를 타고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계룡산 산신제를 통해 중악의 신령한 기운이 전국으로 흘러가, 화마로 상처 입은 모든 산과 이웃들에게 위로와 새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공허한 울림이 아닙니다.

산을 살리고, 사람을 돕는 참된 무업(巫業)의 길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산신제를 맞아, 신명과 사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번 산신제를 통해 모아진 후원과 보시는 행사 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성금과 생필품(라면, 쌀, 생활용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무당은 예부터 인간의 고통을 풀어주고, 신명과 함께 중생을 돕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편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무당이 단순한 굿판이 아니라 신령님과 함께 세상을 돕는 존재임을 다시금 보여주고자 합니다.



무업의 길은 결국 신명께서 주시는 기운을 세상에 나누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올해 계룡산 산신제에서 함께 정성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가 나누는 작은 정성이 신명께는 공덕이 되고, 세상에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 행사명: 계룡산 산신제



■ 일 시: 4월 12일 (토) 오전 10시부터



■ 장 소: 기찬마루 (계룡산 신원사 앞)



■ 후원 및 보시 참여:

[기업은행] 010-2467-3002 (예금주: 전이표)



이외 재물 보시 및 쌀, 라면, 생활용품 등

기부 가능, 재능기부, 봉사자 등



■ 문 의: 010-2467-3002





신령이 보우하는 무당의 길이,

사람들에게 더 이상 오해와 편견이 아니라, 따뜻한 나눔과 기도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정성이 팔도산신을 움직이고,

그 기운이 다시금 온 나라에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성수청 대표 전이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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