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5-02-12)
성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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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7:06
귀문.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만족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행복이 재물과 명예 속에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쾌락을 위한 황망한 걸음을 멈추고 마음을 열고 사람들의 정겨운 눈동자를 바라보라.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지만 선택은 늘 본인의 몫이다.
선택에 따라 인생의 항로가 다양하게 변화된다.
평범한 삶이 있는가하면 굴곡 많은 삶도 있다.
포장도로가 있는가 하면. 비포장도로도 있다.
또 고속도로가 있고 비탈길이 있다.
가야할 길이 있고 가지 말아야할 길도 있다.
길은 어느 길을 통행해도 좋지만.
다녀서는 안 될 길이 있다는 것이다.
인생길도 끊임없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병법에서는 전투할 때 여러가지 귀문이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가르친다.
귀문이란 음양도에서 귀신(탁한 음의 기운)이 있다고 보는 방위로 피해야 할 방위와 사람들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장소를 말한다.
길에도 가지 않아야 할 곳이 있고.
군에도 공격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으며.
성도 공격해서 않될 곳이 있다.
땅도 다투지 말아야 할 곳이 있고.
군주의 명령도 받들지 않을 것이 있다.
사물은 대체적으로 순서와 방법 또는 요체가 있는데.
이것을 확실시 하더라도 불안과 모순 및 위기감을 떨쳐버리기 힘든 상대. 장소. 시기가 있다.
이것이 귀문이다.
점치는 것을 엄히 부정했던 손자가 귀문을 지적하는 것은 인간이 과학적으로 하는 일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역학에서의 귀문은 강한 정신적 스트레스의 공황상태를 말한다.
요즘 용산주변 고위 공직자들처럼
원진. 귀문에 역마 망신 등 한꺼번에 동주하여 탁한 기운이 작용할 때는 반드시 삶의 행로가 변형되어 나쁜쪽으로 영향을 미친다.
인생이라는 게 어디 순풍에 돛달 듯 정해진 항로대로만 갈 수 있겠는가.
저 멀리 행복이라는 등대를 바라보며 난관을 헤치며 노를 저어가는 게 인생인 것을.
아침이면 새롭게 깨어나 불만의 씨앗을 뿌리는 헛된 생각을 모두 버리자.
삶이란 각자에게 주어진 가장 멋진 선물이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내 앞에 놓인 삶을 갈고
닦아 빛내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앞을 가로막는 키 높은 파도를 잠재울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행복이란 찾아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마음 속에 창조하여 이룩하는 것이다.
세상을 어둡고 소심하게 살기에는 인생이란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억세지 않으면 살아가기 어렵고
정답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하지 않던가.
민통선 동해바다
산방에서. 正山
휴휴암.
#자유게시판
인생 U턴은 없다.
방생한 고기들이 멀리 바다로 가지않고 먹이가 많으니 이 곳서 머물며 공생하는 것 같다.
다시 잡아다 방생하며 복을 기원하고 물고기는 다시 U턴한다.
요지경 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