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4-12-27)
성수청
0
462
2024.12.27 11:28
어느 작가의 이야기
김봉준 작가 페이스북에서
무속 공화국은 퇴행적 신정국가.
"윤통 정권은 무속공화국이다. 무속공화국은 안되요!" 어느 야당의원의 말이다.
동의한다. 그러나 기독교공화국도 불교국가도 유교국도 안된다. 공화국을 하나의 유일 종교체제와 연결하는 건 형용모순이다. 여러 사상 종교 이념 문화를 포용하고 합의하는 민주정치가 공화제이기 때문이다.
근대국가는 자유 인권 평화를 보장하는 민주제도를 갖은 국가를 말한다. 시장의 자유 사상의 자유, 국민 주권의 민주정부, 소수자 여성의 인권은 물론 작위적 정치범의 불허, 타국 불가침의 원칙이 지켜지는 국가가 최소한 근대국가다. 그러니 지금은 아직 근대국가를 완성하지 못하는 시대다. 인류는 탈중심, 주민자치, 생명공생, 다문화 사회 등 탈근대를 꿈 꾸는데 정치체제는 시장의 과도한 관리와 사상통제 유혹에 빠진다.
무속국가는 성립할 수도 없지만 국민들의 신앙마저 금지할 순 없다. 무속도 타 종교처럼 제도권으로 수용하고 법제화 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나름 내세관과 예언관을 갖고 있다. "어느 종교는 맞고 어느 믿음은 틀리"고는 독선이다. 아시아의 고대 종교는 불교 무교 굿 샤먼 보 뵈 등 아시아 범신주의를 바탕으로한다. 종교의 원형에 은유일신이 아니고 범신성이다.
모든 종교의 신은 은유다. 인문학의 종합판인 신화학이 내린 정리다. 21세기 들어와서도 종교 가지고 옳고 그름을 논하고 싸우는 건 유치하다. 다시 봉건 왕조나 신정체제로 돌아가자는 건 역사의 퇴행이다.
다만 모든 인류의 내면에 품고 온 영혼관과 영혼의례를 진리라는 이름이나 법의 잣대로 처벌하거나 비난하지 마라. 한국의 정치갈등은 종교적 배타주의가 밑에 깔려 있어서 더 그렇다. 유엔은 이미 문화다원주의 서언을 했다. 모든 인류의 모든 문화가치를 서로 존중하고 공생하는 것이 평화의 길이며 자유와 인권, 보편가치를 지키는 특수성 보장이다. #자유게시판
김봉준 작가 페이스북에서
무속 공화국은 퇴행적 신정국가.
"윤통 정권은 무속공화국이다. 무속공화국은 안되요!" 어느 야당의원의 말이다.
동의한다. 그러나 기독교공화국도 불교국가도 유교국도 안된다. 공화국을 하나의 유일 종교체제와 연결하는 건 형용모순이다. 여러 사상 종교 이념 문화를 포용하고 합의하는 민주정치가 공화제이기 때문이다.
근대국가는 자유 인권 평화를 보장하는 민주제도를 갖은 국가를 말한다. 시장의 자유 사상의 자유, 국민 주권의 민주정부, 소수자 여성의 인권은 물론 작위적 정치범의 불허, 타국 불가침의 원칙이 지켜지는 국가가 최소한 근대국가다. 그러니 지금은 아직 근대국가를 완성하지 못하는 시대다. 인류는 탈중심, 주민자치, 생명공생, 다문화 사회 등 탈근대를 꿈 꾸는데 정치체제는 시장의 과도한 관리와 사상통제 유혹에 빠진다.
무속국가는 성립할 수도 없지만 국민들의 신앙마저 금지할 순 없다. 무속도 타 종교처럼 제도권으로 수용하고 법제화 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나름 내세관과 예언관을 갖고 있다. "어느 종교는 맞고 어느 믿음은 틀리"고는 독선이다. 아시아의 고대 종교는 불교 무교 굿 샤먼 보 뵈 등 아시아 범신주의를 바탕으로한다. 종교의 원형에 은유일신이 아니고 범신성이다.
모든 종교의 신은 은유다. 인문학의 종합판인 신화학이 내린 정리다. 21세기 들어와서도 종교 가지고 옳고 그름을 논하고 싸우는 건 유치하다. 다시 봉건 왕조나 신정체제로 돌아가자는 건 역사의 퇴행이다.
다만 모든 인류의 내면에 품고 온 영혼관과 영혼의례를 진리라는 이름이나 법의 잣대로 처벌하거나 비난하지 마라. 한국의 정치갈등은 종교적 배타주의가 밑에 깔려 있어서 더 그렇다. 유엔은 이미 문화다원주의 서언을 했다. 모든 인류의 모든 문화가치를 서로 존중하고 공생하는 것이 평화의 길이며 자유와 인권, 보편가치를 지키는 특수성 보장이다.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