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속나라 밴드 (2026-10-15) 성수청 0 64 10.15 11:11 동네 한바꾸~참 고장도 없는 세월이다.멈춰 설 줄 모르는 시계 바늘 아래어느덧 차가운 10월의 한복판.붉게 타오르며 눈부시던 날들도바람 한 자락에 서둘러 스러지고,가을은 아무런 기척도 없이썰렁한 겨울을 향해 홀로 달린다.텅 빈 들녘을 지나는 저 바람처럼내 가슴속에도 싸늘한 그늘이 지는데,손끝에 남은 온기마저 빼앗아 갈계절의 저편으로 세월은 자꾸만,무심히 멀어져 간다.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자유게시판